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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전남친의 유언장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누계 80만부 판매!!

2021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 수상작!!

동명 드라마의 원작소설!!

「나를 죽인 범인에게 내 전 재산을 줄 것!」
돈에 미친 여자 변호사의 유산 상속 미스터리!

 

거대 제약회사의 후계자인 모리카와 에이지는 「내 전재산을 나를 죽인 범인에게 줄 것!」이라는 기묘한 유언장을 남긴 채 30세의 나이로 사망한다. 학생시절에 그와 3개월간 사귀었던 변호사 켄모치 레이코는 에이지의 친한 친구 하나를 범인으로 내세워 그 대리인 자격으로 범인 선출전에 참여한다. 하지만 유언장 원본이 보관되어 있던 금고를 도난당하고, 에이지의 고문변호사가 의문의 죽음을 당하는데….

 

일본 출판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신카와 호타테! 도쿄대 법대 출신의 전직 변호사가 쓴 소설인 이 작품은 제19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에서 대회 사상 최초로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대상을 수상한 작품! 출간 즉시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직행하는 기염을 토했다. 치밀한 복선과 스피디한 전개로 단 한순간도 손에서 책을 내려놓을 수 없는 소설! 북플라자가 자신있게 추천하는 미스테리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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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 서평  

★★★★★
<전남친의 유언장>은 변호사 레이코의 전 남자친구 에이지가 남긴 엉뚱한 유언장에 숨겨진 진실을 찾는 내용의 이야기이다. 싹바가지이지만 솔직하고 거침없는 주인공 레이코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소설도 거침없이 전개된다. 주인공이 변호사이고 그녀의 전 남자친구가 제약회사의 상속자이기 때문에 약간의 법률 용어와 시사 경제 용어가 등장해서 소설의 재미를 더 해준다. 게다가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면서 드러나는 치정 문제까지 더해져 사건의 흐름을 종잡을 수 없다. 작품의 캐릭터와 이야기의 흐름이 매력적이라 드라마로 나오면 재밌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일본에서 이미 드라마로 만들어져 있었다.
사실 책의 띠지에 적혀있는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라는 약간은 유치한 이름의 미스터리 작품 가이드북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라길래 얼마나 대단할지 궁금해서 읽기 시작한 책인데 대상을 탈만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구성이 탄탄하고 여러 가지 요소를 적절히 조합해서 재밌게 읽었다.
★★★★★
「나를 죽인 범인에게 내 전 재산을 줄 것!」
누가 자신을 죽인 범인에게 전 재산을 주려고 하는건지 그 속뜻이 넘 궁금했었다. 그래서 리뷰가 속속 올라와도 읽지 않고 패스패스~
​작가는 24세에 사법시험을 합격한 전직 변호사이면서 프로 마작선수로도 활동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전남친의 유언장으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제19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을 수상까지 하다니 완전 사기캐 아닌가...ㅎㅎ

 

  책 속의 명대사  

남자들은 왜 이렇게 자신의 눈부신 과거 이야기를 늘어놓고싶어하는 것일까. 그것도 자기가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남이하도 조르니까 어쩔 수 없이 해준다는 태도로 말이다. 
나도 아사히에게 자기 소개를 했다. 그러고 나자 딱히 할 말이 없어서 우리는 조용히 앉아 있었다. 남자들은 전여친들끼리 만나면 싸울 것이라는 이상한 상상을 하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서로 경계하는 시선을 주고받기는 해도 모두 성인이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이 세상에 한 명쯤은 사에를 좋아해줄 남자가 있을지도 모른다. 자존심 센 사에의사에만의 매력을 이해해 줄 남자를만날 수 있으리라는 자그마한 가능성에 기대볼 수밖에 없겠다.나는 멀어지는 사에의 가냘픈 등을 바라보며 몰래 그녀의 행복을 빌었다.사에가 떠난 뒤, 나는 사에가 가져다 준 ‘게놈제트 주식회사조사보고서‘를 꼼꼼히 읽었다.내가 찾던 내용은 48페이지 ‘분쟁, 조직폭력배와의 관여‘ 항목에 있었다.나는 구치소에서 홀로 한숨을 내쉬었다.
원한다면 손을 뻗어야 한다.
에이지의 유언장
1. 내 전 재산을 나를 죽인 범인에게 줄 것
1. 범인 특정방법은 별도로 무라야마 변호사에게 맡긴 제2유언의 내용을 따를 것
1. 사후 3개월 이내에 범인을 특정하지 못했을 경우, 내 전 재 을 모두 국고에 귀속시킬 것
1. 내가 타인에 의해 살해당하지 않은 경우에도 내 전 재산 모두 국고에 귀속시킬 것

 

  저자 소개  

신카와 호타테

변호사, 도쿄대학교 법학부 졸업
1991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어나 일본으로 건너온 후 미야자키현에서 자랐다. 그녀는 도쿄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한 수재로 24세에 사법시험을 합격한 변호사이기도 하다. 사법연수원 이수 중 일본마작협회 최고위전에서 프로 마작선수로도 활동했다. 16세 때 나쓰메 소세키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에 감명을 받아 오랜기간 작가를 꿈꾸어왔고, 2021년 《전남친의 유언장》이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제19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을 수상하면서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이 작품은 출간 직후부터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등 돌풍을 일으켰다.


일본 출판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신카와 호타테! 도쿄대 법대 출신의 전직 변호사가 쓴 소설인 이 작품은 제19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에서 대회 사상 최초로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대상을 수상한 작품! 출간 즉시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직행하는 기염을 토했다. 치밀한 복선과 스피디한 전개로 단 한순간도 손에서 책을 내려놓을 수 없는 소설! 북플라자가 자신있게 추천하는 미스테리 명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