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해야지 어떡해

결국은 집요한 사람이 모든 것을 손에 넣는다!

의지가 약한 사람도 집요해지는 기술!

‘집요하다’는 말을 보면 고집스럽다, 끈질기다, 깐깐하다 등 부정적인 이미지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어떤 일을 시작할 때, ‘이번에는 좀 집요하게 매달려볼까’라고 한다면 이것은 긍정적인 의미에 가깝다. 여기서의 ‘집요하다’는 바꿔 말하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한다’, ‘사소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체크한다’, ‘우직하게 한 우물을 판다’라는 뜻이다.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이미지가 완전히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것은 ‘좋은 집요함’이다. 스티브 잡스, 제프 베조스, 일론 머스크 등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또한 ‘집요하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고 싶은 일로 바꾸는 방법,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 싫증을 잘 내고 의지가 약한 사람도 끝까지 계속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집요함을 발휘해서 한 가지 일을 꾸준히 계속하는 데 성공한다면 당신의 가치는 비약적으로 높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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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의 명언

스티브 잡스, 제프 베조스, 일론 머스크,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집요했다.
생각해보라.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나에게 부족한 것은 무엇이었는지.

'집요함'을 무기로 삼아 한 번 뿐인 인생에서 당신이 원하는 것을 반드시 손에 넣기 바란다.

제프 베이조스(아마존 창업자)는 이렇게 말했다.
"발명하고, 발사하고, 재창조하고, 재도전하고, 다시 시작하고, 반복하고 또 반복해야 한다. 성공으로 가는 길은 결코 직선이 아니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쉽게 포기한다. 반대로 말하면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계속하는 것만으로도 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는 말이다.

한번 정한 일을 꾸준히 이어나가는 것은 신뢰를 얻기 위한 필수 요건이다. 이를 통해 남들과 나를 차별화 할수 있다"
힘들더라도 매일 계속하는 사람만이 살아 남을수 있다.

자이언스 효과 :
자주 마주치면 호감이 생긴다. 같은 사람이나 물건을 접하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점차 그 대상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게 된다는 심리현상.

기록은 '효과를 확인' 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내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서라는 본래의 목적을 잊어서는 안된다. 기록을 통해 결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 열심히 노력한 자신을 칭찬해줄 수 있고 자존감도 높아진다.

쌍곡형 할인 :
인간은 대체로 눈앞의 보상은 과대평가하고 미래의 보상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보다 중요한 것은 '미래의 나와 비교했을 때 현재의 나는 어떤 상태인가' 라는 점이다.

강점을 살릴 기회가 없다면 만들면 된다. 강점이 없다면 찾으면 된다. 과거의 경험을 잘 살펴보면 누구든지 자신의 강점을 찾을 수 있으며, 강점을 잘 활용하면 일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할 수 있다.

'남이 하는 행동이 옳다'고 추측해서 따라 하게 되는 심리를 가리켜 심리학에서는 "소셜 프루프 (사회적 증거)" 라고 한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주변 상황 및 분위기에 맞추어 자신이 어떤 행동을 취할지를 결정한다.

미국의 기업가 짐 론은 이렇게 말했다. "당신은 당신이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다섯 명의 평균이다."

피드백을 할 때는 일의 결과만 칭찬할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능력과 마음가짐을 높이 평가한다는 말을 덧붙이는 것이 좋다.

마이클 조던은 이렇게 말했다.
"열 번 연속 기회를 놓쳐도 나는 주저하지 않는다. 다음 한 번이 성공하면 그 때부터 백 번 연속 성공할 수도 있기 때문인다."

부정적인 사고에서 벗어나는 것만으로도 집요함을 발휘가 쉬워진다.

책 속에서 발췌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 상대에게 영업을 하기 위해 '매일 방문'이는 전략을 세운 A씨는 매일같이 B사를 찾아가 접수 데스크에 자필로 한 줄 적어 넣은 명함을 남겼다.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A씨는 B사 사장에게 전달할 자신 명함에 '늘 감사합니다.', '부재중에 갑자기 찾아와 죄송합니다.' 등 짧게 한마디를 적어 넣었다고 한다. 직접 만나지 못하는 대신 명함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꾸준히 어필한 것이다. 그 결과, 명함을 전하기 시작한 지 2년쯤 지났을 때 B 사로부터 '만나보고 싶다'는 연락이 왔고, 무사히 영업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매일 B 사를 찾아갈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A 씨의 통근 루트에 B 사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_26p

난공불락인 B 사를 상대로 한 영업에 성공한 것은 A 씨가 엄청 난 근성의 소유자여서가 아니라 계속 시도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좋은 집요함'의 가장 큰 포인트다. '좋은 집요함'을 발휘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근성이 아니다. 어떻게 하면 계속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서 이를 습관화, 시스템 화하는 것이 중요하다._p27

이렇듯 실패를 성공의 발판으로 삼는 방식을 '린 스타트업'이라고 한다. 미국의 기업가 에릭 리스가 제창한 린 스타트업 이론은 단시간에 제품을 만들고, 그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다음 제품에 반영하는 작업을 반복함으로써 성공 확률을 높이는 경영 방법론의 일종이다. _161p

상사: "고객사 측에서 납기를 더 앞당길 수 있겠냐는군"

부하 A: "일정에 관해서는 이미 세 달 전에 합의가 다 끝났는데이제 와서 그러면 곤란하죠"

부하 B: "그런가요? 그럼 저는 뭘 하면 될까요?"

부하 A가 '곤란하다'고 판단한 기준은 자기 자신이다. 고객은 납기를 앞당기고 싶다고 하는데 A는 이 점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 자기 할 말만 하고 상대방이 현재 어떤 상황인지, 왜 납기를 당 기고자 하는지는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반면 부하 B는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추어 이후의 움직임을 수정 하고자 한다.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발언하고 있는 것이다.